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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속형, 인버터 에어컨 전기세 절약 하는 법

by 찬토 2021. 7. 27.

목차

 

  • 에어컨의 종류 및 구분하는 법
  • 정속형 에어컨 전기세 아끼는 법
  • 인버터 에어컨 전기세 아끼는 법
  • 에어컨에 대한 오해
  • 그 외 전기세 절약법

 

에어컨의 종류 및 구분하는 법

 

에어컨은 정속형 에어컨인버터 에어컨으로 나뉩니다. 정속형 에어컨과 인버터 에어컨은 시스템 자체가 다르기 때문에 사용법을 달리 하셔야 합니다. 오늘은 전기세 절약하는 사용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우리 집 에어컨이 정속형 에어컨인지 인버터 에어컨인지 구분하는 방법부터 알려드리겠습니다.

 

우선 생산연도로 확인하는 방법입니다. 국내 인버터 에어컨은 2011년 이후에 생산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2011년 이전에 생산된 에어컨들은 대부분 정속형 에어컨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2021년 기준으로 해서 최근 5년 안에 생산된 에어컨은 대부분 인버터 에어컨입니다.

 

더 확실하게 확인하는 방법은 에어컨에 부착된 전기용품 안전 관리법에 의한 표시를 보시면 됩니다. 전기용품 안전 관리법에 의한 표시에 냉방 능력 또는 정격 능력이 (정격/중간/최소) 또는 (정격/최소)로 세분화되어 구분되어있다면 인버터 에어컨이고 구분이 없다면 정속형 에어컨입니다.

 

 

정속형 에어컨 전기세 아끼는 법

 

정속형 에어컨은 실외기가 온오프형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희망온도에 도달 시 실외기가 꺼졌다가 온도가 상승하면 실외기가 다시 켜지는 방식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온도가 변할 때마다 온오프를 반복하면서 전력 소모가 많아지는 것입니다. 전력 소모가 많기 때문에 계속 켜 두시는 거보다 2시간 간격으로 껐다 켰다 반복하시는 것이 전기세를 절약하실 수 있습니다. 에어컨 키신 다음에 리모컨으로 2시간 뒤 꺼짐, 4시간 뒤 켜짐으로 예약을 반복하시면 그래도 조금이라도 더 편하게 시간을 잘 지켜가며 사용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또 정속형 에어컨 처음 작동 시에는 온도는 낮게 파워는 강하게 해서 최대한 빠르게 실내온도를 낮추시는 게 효과적입니다.

 

 

인버터 에어컨 전기세 아끼는 법

 

인버터 에어컨은 실외기가 희망 온도에 도달하면 절전방식으로 변경되기 때문에 인버터 에어컨은 반대로 껐다 켰다 하지 않아야 요금이 절약됩니다. 절전 방식으로 대기하고 있다 희망온도에서 벗어나게 되면 다시 시동을 하지만 초기화 상태에서 시작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껐다가 켰다가 하는 거보다 전력소비가 적게 되는 시스템입니다. 인버터 에어컨도 마찬가지로 처음 작동 시에는 온도는 낮게 파워는 강하게 해서 빠르게 실내온도를 낮추신 뒤에 원하시는 온도로 설정하시는 게 효과적입니다. 실외기 가동시간을 줄이기 위함입니다. 또한 만약 집에서 에어컨을 켜 두시고 계시다가 잠깐 나갔다 오실 일이 생기시면 끄고 나갔다 오시는 거보다 그냥 켜 두고 나갔다 오시는 게 낫습니다. 방안 온도는 그대로 일지 몰라도 에어컨은 꺼진 상태, 즉 초기화된 상태이기 때문에 다시 전력을 많이 쓰게 됩니다. 하지만 희망온도인 상태에서는 에어컨 실외기가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절전모드 상태이기 때문에 저전력으로 대기하는 상태입니다.

 

 

에어컨에 대한 오해

 

냉방이 아닌 제습기능이 전기세가 덜 나온다는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했었고요. 하지만 에어컨은 제습기능이나 냉방 기능의 원리가 같기 때문에 전기 사용량이 달라지진 않습니다. 장마철 전기세 아끼려고 덥지만 참고 제습만 키실 필요 없다는 말입니다. 시원하게 냉방하시길 추천드립니다.

 

 

그 외 전기세 절약법

 

실외기 위치가 매우 중요합니다. 실외기는 통풍이 잘 되는 위치에 설치되어야 하며 실외기 위에 물건 등을 올려놓지 않아야 합니다. 서늘한 곳에 위치한 실외기가 훨씬 전력 효율에 좋다고 합니다. 에어컨 사용법 꼭 부모님께 알려드리시고 전기세 아끼려고 극한의 더위를 참지 말라고 말씀드리세요. 그래도 냉방병 걸리지 않도록 주의하시고 시원한 여름 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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