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NC, 키움, 한화 동석자 A씨? 두산은 피해자?

목차

 

• 두산 베어스 코로나 확진자는 누구? 감염 경로는?
• 키움 한현희 술자리 동석자 A 씨는 누구?

 

두산 베어스 코로나 확진자는 누구? 감염 경로는?

 

1982년에 출범한 프로야구는 올해 40년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40년 역사상 최초 리그 중단이라는 사태가 일어났습니다. 그 이유는 코로나와 2년째 사투 중인 지금 방역수칙을 위반하고 술 모임을 가진 선수들 때문입니다. 그 술 모임에 참석한 선수들 중에 유일하게 백신을 맞은 박민우를 제외하고 나머지 권희동, 박석민, 이명기는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그 뒤로 두산 베어스에서도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아직까지 누구다 누구다 추측만 있지 실명은 거론이 안되고 있고 (최근 기사를 보니 김인태, 박계범 이랍니다) 왜 감염되었는지 조차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NC 다이노스와 접촉해서 그렇다고들 말하는데 이상합니다. 박민우, 박석민, 이명기, 권희동은 NC 다이노스 선수들이고 접촉을 했어도 NC 선수단이 훨씬 더 많이 접촉을 했을 텐데 NC 에선 더 이상 확진자가 나오질 않고 두산 베어스에서만 나왔습니다. 물론 그럴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두산 베어스는 확실한 정보를 주지 않고 있기 때문에 숨기는 게 있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떳떳하다면 오히려 밝히고 떠도는 말들을 잠식시켰을 텐데 말입니다. 경기를 이어가기 위해 2군 선수단들을 준비해 놓았다는 말도 거짓말로 판명이 났습니다. 최근 몇 년 간 KBO 총재로 일한 분들이 다들 두산 팬이거나 관계자라서 뭔가 찜찜합니다.

 

 

 

키움 한현희 술자리 동석자 A 씨는 누구?

 

NC 다이노스뿐만 아니라 키움 히어로즈도 방역수칙을 위반한 술자리가 있었습니다. 현재 밝혀진 선수는 박민우와 마찬가지로 태극마크를 반납한 한현희 선수입니다. 그 술자리에는 한현희를 포함해 키움 현역 선수가 한 명 더 있었고 한화 이글스 선수 현역 선수도 두 명 있었고 은퇴선수도 한 명 있었습니다. 그 외 여자 두 명이 더 포함돼 총 7명이 술자리를 가진 걸로 밝혀졌습니다. 그 여자 중 한 명은 NC 다이노스 술자리에도 있었던 A 씨라고 합니다. 그 모임에 있었던 선수들은 하나 같이 다 잠깐 들렸을 뿐이다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사실이든 아니든 잘못을 피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한화 현역 선수는 지금 누군지 밝혀지지 않았고 키움 현역 선수는 암묵적으로 누군지 다 알고 있는 듯합니다. 그 선수가 사실이라면 비난은 몇 배로 커질 거라고 예상됩니다. 이미 다른 사건으로 비난을 받고 있는 선수 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술자리마다 등장한 A 씨는 누구일까요. 뭐하는 사람일까요. 박석민 선수의 말대로라면 그냥 지인이라고 하는데 이상한 점이 있습니다. 프로야구단이 고정적으로 묵는 호텔에 장기투숙 중이고 유흥 관련 사람이라는 소문도 있습니다. KBO와 구단은 이제 그만 숨기고 해당 선수가 누구인지 A 씨가 뭐하는 사람인지 속 시원히 밝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