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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볼 만들기, 하이볼 위스키 추천!

by 찬토 2021. 8. 12.

목차

 

  • 하이볼 만들기
  • 하이볼 위스키 추천

 

하이볼 만들기

 

저는 요즘 하이볼에 빠져 살고 있습니다. 맥주는 배불러서 싫고 소주는 그냥 싫고 그러다 보니 하이볼을 매일매일 같이 만들어 먹고 있습니다. 저는 잘 몰랐었는데 만들기 엄청 쉽더라고요. 오늘은 하이볼 만드는 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재료

일단 재료는 얼음, 위스키, 얼음잔, 레몬, 탄산(토닉워터)이 필요합니다. 얼음잔이 필요한 이유는 얼음이 금방 녹기 때문입니다. 날이 워낙 더워서 에어컨을 켜놔도 금방 녹더라고요. 드실 잔을 미리 냉동실에 살짝 얼려주시면 됩니다. 탄산은 토닉워터 넣으셔도 됩니다. 저는 제로 사이다를 사용했습니다. 칼로리를 조금이라도 줄이는 게 좋은 거 아니겠습니까. 단맛이 있어서 더 맛있더라고요. 요즘 0칼로리 탄산이 많이 나오고 있으니 본인 취향에 맞게 사용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만들기

정말 간단합니다. 얼음잔에 얼음을 어느 정도 채워주시고 위스키를 따라주시면 됩니다. 도수가 40도가 넘기 때문에 적당히 넣으셔야 합니다. 그리고 준비해두신 레몬을 깨끗하게 씻어 슬라이스로 잘라서 넣어줍니다. 레몬즙을 한두 방을 짜서 넣는 것도 좋습니다. 마무리로 탄산을 넣어주시면 끝입니다.

 

 

하이볼 위스키 추천

 

1. 짐빔

사람들이 가장 많이 드시는 위스키입니다. 마트에서 구하기도 쉽고 그래서 많이들 드십니다. 짐빔은 상큼한 사과향과 레몬향이 납니다. 도수는 40도 이고 용량은 700ml입니다. 가격대는 3만 원 중반 정도입니다. 진저에일과의 조합이 미쳤다고 합니다.

 

2. 산토리 가쿠빈

산토리 가쿠빈은 약간 달달하면서 스모키 한 향이 납니다. 도수는 역시 40도이고 용량은 700ml입니다. 가격대는 4만 원 초반입니다. 토닉워터보다는 탄산수와의 조합이 좋으며 기름진 음식과 찰떡콩떡이라고 합니다.

 

3. 제임슨

제임슨은 부드러운 바닐라향이 나고 입문용으로 추천하는 위스키입니다. 도수는 40도, 용량은 700ml입니다. 가격대는 3만 원 초반입니다. 진저에일 또는 사이다 조합을 추천하며 회나 초밥이랑 잘 어울린다고 합니다.

 

4. 조니워커 레드

조니워커 레드는 산뜻한 사과향과 배향, 그리고 감미로운 스모키 바닐라향이 납니다. 도수는 역시 40도이고 용량도 역시 700ml입니다. 가격대는 2만 원 중반 정도입니다. 토닉워터에 레몬즙 쭈욱 쭈욱 짜드시면 좋습니다. 샐러드나, 스테이크에 잘 어울리며 와인 대신 드시는 것도 좋다고 합니다.

 

5. 잭다니엘 허니

잭다니엘 허니는 봉구비어에서 파는 위스키입니다. 진하고 달달한 꿀+바닐라 향이 납니다. 도수는 35도이고 용량은 500ml입니다. 가격대는 3만 원 중반 대입니다. 사이다로 조합하시는 걸 추천드리고 시원 달달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감자튀김이랑 드시면 단짠단짠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6. 35 BY 임페리얼

35 BY 임페리얼은 새콤달콤하면서 은은한 헤이즐넛 향이 난다고 합니다. 도수는 35도, 용량은 450ml입니다. 가격대는 3만 원 초반대입니다. 토닉워터와의 조합을 추천하며 의외로 떡볶이랑 잘 어울린다고 합니다.

 

7. 윈저 17

윈저 17은 새콤한 과일향과 약간의 스파이시함이 느껴지는 위스키입니다. 도수는 40도이고 용량은 450ml입니다. 가격대는 3만 원 후반 대입니다. 탄산수에 탄 다음 특이하게 후추를 톡 하고 뿌려주면 맛있다고 하며 매콤한 음식과 잘 어울린다고 합니다.

 

8. 벨즈

벨즈는 영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위스키 중 하나입니다. 제가 처음 하이볼 맛을 알아버린 위스키입니다. 유명한 맥주집인 역전 할머니 맥주에서 팔고 있습니다. 도수는 40도이고 용량은 1L입니다. 가격대는 1만 원 중반 대입니다. 용량 대비 가격이 제일 착합니다. 사이다, 토닉워터 둘 다 괜찮으며 어떤 안주에도 잘 어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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