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답답함과 호흡 곤란 원인과 예방법

목차

 

• 가슴 답답함과 호흡 곤란의 원인
• 예방하는 법

 

가슴 답답함과 호흡 곤란의 원인

 

저는 가끔 가슴이 답답하고 숨 쉬기가 버거울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원인이 무엇인지 직접 찾아봤습니다.

 

스트레스

항상 글을 쓸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스트레스는 빠지는 곳이 없습니다. 평상시 일을 과하게 하거나 신경을 많이 써서 했다면 스트레스로 인해 가슴이 답답할 수도 있습니다. 음주 후, 격해진 감정, 갈등상태의 관계, 이별, 사별, 심리적 압박감, 부담감, 공황장애 등 심리적 요인으로 인해 생길 수 있으니 스트레스 관리에 신경 쓰셔야 합니다.

 

 

체력

대부분의 사람들은 격하게 움직였거나 많은 활동량이 있을 때 숨이 가빠오기 시작합니다. 가만히 앉아있거나 누워있는데 숨이 가빠지는 사람은 잘 없습니다. 걷기나, 계단 오르기, 가볍게 뛰기 등 이러한 일상적인 움직임에도 숨이 가빠온다면 운동 부족으로 볼 수 있습니다. 현대인들은 주로 앉아서 일을 하거나 취미활동을 하는 경우가 많아졌기 때문에 꾸준히 유산소 운동과 근력운동을 하면서 체력을 길러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폐

만약 감기에 걸리고 숨 쉬는 것이 불편하다면 위험한 상황일 수도 있습니다. 만성 폐쇄성 폐 질환일 확률이 높기 때문입니다. 오랜 기간 흡연을 한 사람들에게 자주 생기는 병이라고 합니다. 만성 염증이 기관지에 생기게 되고 그 염증이 기관지의 제 기능을 막으면서 저하되어 점점 숨이 차오르는 것입니다. 또 몸에 열이 나거나 온몸이 으슬으슬한 몸살 기운과 함께 기침과 가래가 자주 나온다면 폐렴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병원에 가셔서 빠른 치료를 하셔야 합니다.

 

 

심장

심부전이나 협심증이 있으면 혈액 순환이 원활하게 되지 않아 가슴이 답답하고 숨쉬기 힘들 수 있습니다. 심한 경우 가슴을 쥐어짜는 듯한 고통이 생기고 호흡곤란이 심하게 올 수도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갑자기 의식을 잃거나 목숨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조금이라도 나타난다면 병원에 가셔서 검사를 받아 보시는 게 좋습니다.

 

 

천식

본인이 천식이 있다는 것을 알면 대부분 이러한 증상에 대해 잘 알고 계실 거라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천식 환자들은 네뷸라이저를 들고 다니면서 호흡을 돕거나 약을 통해 이를 돕기도 합니다. 천식의 경우 과도한 운동은 피하셔야 합니다.

 

 

역류성 식도염

불규칙한 식습관이나 스트레스, 평소 자세 등의 여러 이유가 있습니다. 주된 증상은 가슴이 타들어가는 느낌이 나며 명치 부분이 아파 올 수 있습니다. 마치 음식물들이 위장 윗부분에 걸려있는 느낌이 난다고 합니다. 증상이 심해지면 입냄새가 날 수 있고 위산 역류가 지속되면 위궤양, 식도암까지 유발할 수 있으니 조기에 치료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먹고 바로 눕는 행동은 절대 해서는 안됩니다. 그리고 음식을 드실 때는 꼭꼭 씹어 천천히 드시는 게 좋고 맵거나 자극이 강한 음식은 피하시는 게 좋습니다. 특히 자기 세 시간 전엔 음식을 드시지 않는 게 좋습니다.

 

 

예방하는 법

 

식습관과 운동을 통해서 일상생활 속에서부터 관리를 잘해줘야 합니다. 우리 몸에 해로운 술이나 담배는 안 하시는 게 좋으며 당뇨병과 고혈압은 심근경색의 위험요소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더욱더 신경 써서 관리해주셔야 합니다. 병원에 자주 가셔서 검사를 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